닥터자르트가 화장품 산업의 본고장인 유럽에 진출했다.
22일 닥터자르트는 세계 최대 화장품 유통 체인 ‘세포라의 유럽 6개국 매장에 입점 했다고 밝혔다. 입점 국가는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이탈리아, 스웨덴, 덴마크, 폴란드 등이다. 이번 유럽 국가 진출로 닥터자르트는 전 세계 23개국으로 해외 시장 진출 국가를 확대했다.
닥터자르트가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제품은 스타셀러 라인인 세라마이딘 4종을 비롯해 시트 마스크 라인 더마스크 9종, 클렌징 라인 더마클리어 3종 등 총 16종의 스킨케어 제품이다.
닥터자르트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의 특징을 살리면서도 까다로운 유럽 소비자 사정에 맞춰 스킨케어 라인 중심의 제품과 그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다년간에 걸친 현지 시장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1위, 화장품 선진국으로 불리는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뤄내 매우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닥터자르트는 유럽 시장에서 단순히 재미나 가격, 가성비 등으로 소구 되는 것이 아니라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컨셉을 무기로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서 유럽인들에게 많은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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