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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발굴한 `원석` 정진우 22일 정식 데뷔
입력 2016-09-22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K팝스타5' 출신 가수 정진우가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했다.
정진우는 22일 정오 데뷔 앨범 'In My Room'을 발매했다. 12시간 앞서 공개된 싱글 'B side U'를 포함해 5곡이 수록된 미니앨범이다.
정진우는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5'에서 개성 있는 음악으로 어필하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실력파. 산타뮤직 산하 신생 레이블 '플라네타리움'에 둥지를 튼 정진우는 레이블 동료인 싱어송라이터 케이지(Kei.G)와 함께 데뷔 앨범 작업에 몰두해 왔다.
정진우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 4곡의 작사, 2곡의 작곡에 참여했다. 타이틀곡으로는 앞서 공개된 'B side U'와 더불어 '광신도'까지 두 곡이 낙점됐다. 'B side U'는 케이지가, '광신도'는 정진우가 각각 작사, 작곡했다.
정진우는 대중이 주목하는 만큼이나 업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KBS 라디오의 김홍범 PD는 "일반적인 다른 신인과 확연히 다르다. 이번 'In My Room' 속에는 한순간도 머뭇거리지 않는 확실한 자신만의 색깔, 표현에 어설픔이 없게 만드는 잘 다듬어진 기술, 본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조력자까지 존재하기 때문"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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