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중국 완다그룹이 소니픽처스와 손을 잡는다. 블룸버그가 21일(현지시간) 굵직한 영화 프로젝트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완다가 일부 영화 제작비의 10%까지도 댈 수 있다고도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완다는 할리우드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소니는 완다의 상영관을 통해 중국 시장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다그룹은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 AMC와 CARMIKE, 호주 영화체인 HOYTS를 인수했으며, 미국 영화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세계적인 영화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중국 완다그룹이 소니픽처스와 손을 잡는다. 블룸버그가 21일(현지시간) 굵직한 영화 프로젝트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 중이며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완다가 일부 영화 제작비의 10%까지도 댈 수 있다고도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완다는 할리우드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소니는 완다의 상영관을 통해 중국 시장에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완다그룹은 미국 최대 영화관 체인 AMC와 CARMIKE, 호주 영화체인 HOYTS를 인수했으며, 미국 영화제작사 레전더리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등 세계적인 영화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