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EO 경영어록] 이구택 회장 "성공신화 창출 원년"
입력 2008-01-08 10:45  | 수정 2008-01-08 10:45
CEO 경영어록 시간입니다.
오늘은 이구택 포스코 회장의 신년사를 들어보시겠는데요.
이 회장은 올해 새로운 성공신화 창출과 함께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는 원년이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 이구택 / 포스코 회장
-"올 한 해를 새로운 성공신화 창출의 원년, 진정한 글로벌 플레이어로서의 초석을 놓는 원년으로 만들어 갑시다.

이를 위해 첫째, 글로벌 5000만톤 체제의 주춧돌을 적기에 그리고 제자리에 바로 놓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인도 제철사업은 그 어떤 장애와 난관이 있더라도 금년도에는 분명한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멕시코 CGL과 베트남 냉연은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베트남 상공정 등 해외 성장기회도 적극 찾아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둘째, 그 어떤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강인한 기업체질을 갖춰 나가야 하겠습니다.

경제든 산업이든 경기 싸이클은 있기 마련입니다.

불황기를 견뎌내는 '최후의 생존자'가 다음 싸이클에는 ‘최대의 승자가 된다는 믿음으로, '제로 성장시대에도 생존할 수 있는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셋째, 포스코와 출자사들이 가진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야 합니다.

포스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핵심가치를 공유하고, 벽을 허물어 각 사가 축적한 경쟁력을 범포스코 차원에서 함께 활용하고, 인력, 정보 및 지식 등 경영자원을 공유하는 것이 포스코와 출자사 전체의 경쟁력과 가치를 극대화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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