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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무한도전’ 아닌 ‘주간아이돌’로 돌아온 소감 “얼떨떨하다”
입력 2016-09-22 06:22 
‘무한도전이 아닌 ‘주간아이돌로 돌아온 정형돈이 방송 복귀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전 정형돈은 서울 강남구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에 참석했다.

후드 점퍼에 트레이닝복을 걸친 정형돈은 스튜디오 계단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눈 정형돈은 이렇게 인터뷰를 하게 될 줄 몰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방송 복귀에 대해 얼떨떨하다. 오늘 녹화하는 게 맞나 싶다. 방송 말아 먹을 것 같은 느낌이지만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주간아이돌로 복귀를 하게 된 이유에 심리적 부담이 덜하고 잘 녹아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한 것”이라며 긴장된다. 어제 잠은 잘 못 잤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형돈은 지난 13일 주간아이돌을 통해 1년 만의 복귀를 알렸으며 복귀 후 첫 녹화에 임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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