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지진희 알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지진희 알림은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의 한 개발자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그는 규모 4.5 지진이 난 19일 저녁 ‘지진나면 텔레그램으로 알림 받기라는 글로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진희 알림 개발자는 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알림을 받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지진희 알림 채널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기상청의 발표보다 모 온라인커뮤니티 ‘지진희 갤러리에 지진 소식이 더 빨리 올라왔다는 것에서 착안해 만든 채널이다.
‘지진희 갤러리에 1분내 2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오면, 텔레그램 알림으로 소식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지진희 알림은 21일 11시53분경 경북 경주 남남서 10km 지역에서 3.5규모의 여진이 일어난 가운데 상청 발표보다 더 빨리 지진 소식을 알렸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 발생후 약 3분뒤인 11시 56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지진의 여진'이라며 지진소식을 알렸고, 국민안전처의 재난 문자는 12시 4분에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지진희 알림'은 지진 발생 1분 뒤인 11시 54분에 지진 발생 사실을 알렸다. 이는 기상청의 지진 발표보다 2분 빨리 소식을 알린 것이다.
지진 관련 재난상황에 대한 알림을 기상청보다 신속히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21일 현재 1만8000여명의 이용자가 가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진희 알림은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의 한 개발자가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그는 규모 4.5 지진이 난 19일 저녁 ‘지진나면 텔레그램으로 알림 받기라는 글로 자신이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지진희 알림 개발자는 SNS인 ‘텔레그램을 통해 알림을 받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지진희 알림 채널은 지진이 발생했을 때 기상청의 발표보다 모 온라인커뮤니티 ‘지진희 갤러리에 지진 소식이 더 빨리 올라왔다는 것에서 착안해 만든 채널이다.
‘지진희 갤러리에 1분내 2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오면, 텔레그램 알림으로 소식을 알리는 시스템이다.
지진희 알림은 21일 11시53분경 경북 경주 남남서 10km 지역에서 3.5규모의 여진이 일어난 가운데 상청 발표보다 더 빨리 지진 소식을 알렸다.
기상청은 이날 지진 발생후 약 3분뒤인 11시 56분,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지진의 여진'이라며 지진소식을 알렸고, 국민안전처의 재난 문자는 12시 4분에 발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지진희 알림'은 지진 발생 1분 뒤인 11시 54분에 지진 발생 사실을 알렸다. 이는 기상청의 지진 발표보다 2분 빨리 소식을 알린 것이다.
지진 관련 재난상황에 대한 알림을 기상청보다 신속히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으며 21일 현재 1만8000여명의 이용자가 가입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