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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간담회 중 왈칵 눈물...“작은영화는 외로워...”
입력 2016-09-21 14: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배우 김지수가 눈물을 흘렸다.
저예산 영화가 쓸쓸하고 외롭다며 눈물을 흘린 것.
김지수는 21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 언론시사회 후 간담회에서 눈물을 보이며 퇴장했다가 다시 돌아왔다.
이날 김지수는 작은 영화는 외로움이 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말을 잊지 못하다 퇴장한 김지수는 다시 돌아와 앉아 작은 영화의 현장이 얼마나 외롭고 쓸쓸한가에 대해서 잘 안다. 그래서 울컥했다”고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말했다.
한편 김지수는 앞서 출연한 tvN 금토드라마 기억‘에서도 응축된 감정을 쏟아내는 명연기로 시청자들을 몰입시킨 바 있다.
김지수는 드라마 속 캐릭터를 연기하며 남편을 데리러 전 부인 집에 가게 된 치욕스러운 심정부터 분노, 서러움 등 아내 그리고 여자로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섬세하고 실감 나게 표현했다. 당시 김지수의 연기 내공에 네티즌들은 김지수 미친 연기력에 감탄” 김지수 짠하고 마음이 아파요” 가슴 메이네요” 정말 소름 끼치는 연기력” 김지수 눈물 연기 독보적, 최고” 등 탁월한 연기력에 호평과 감탄을 보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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