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뉴욕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한국관광 홍보영상’ 등장
입력 2016-09-21 14:30  | 수정 2016-09-21 14:33

한국관광공사 뉴욕지사가 지난 19일부터 약 7주간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45-46번가와 브로드웨이 사이에 위치한 메리어트 마퀴즈호텔의 대형 전광판을 이용한 한국관광 홍보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번 영상은 한국만의 창의력의 근간을 이루는 ‘한국 사람들과, 전통을 기반으로 창의적으로 재해석된 ‘한식,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뜨거운 한국인만의 ‘열정, 그리고 24시간 잠들지 않는 매력적인 ‘나이트라이프(Nightlife)'라는 주제들로 한국관광의 매력을 담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전세계에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발돋움한 송중기가 특별 출연합니다.

공사 나상훈 뉴욕지사장은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 최대의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미국 내국인들뿐 아니라 미국을 방문하는 전세계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어서, 이번 광고가 한국관광을 홍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공사에서는 여행사, 항공사 등과 함께 공동 방한상품개발, 소비자 대상 각종 이벤트, 언론매체 홍보활동 등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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