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저작권료 기부’ 제이큐, 누구길래?
입력 2016-09-21 11:33 
그룹 엑소와 유재석의 콜라보곡 ‘댄싱킹의 래퍼 겸 작사가 제이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제이큐는 엑소 ‘로또를 비롯해 ‘Lucky One ‘Artifical Love ‘Girl x Friend 등 작사까지 참여했다.



엑소 뿐만이 아니라, SM엔터테인먼트 출신 동방신기, 에프엑스, 샤이니를 비롯해 최근 프로젝트 걸그룹 I.O.I에 CLC까지 인기 아이돌들의 랩 선생으로 이미 유명하다.

팬들 사이에서는 ‘돌(dol) 선생으로 불릴 정도. 작사에도 대거 참여하며 작사계의 신흥 강자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007년 데뷔한 제이큐는 그동안 자신의 앨범은 물론이고, 다양한 콜라보 작업 및 여러 가수들의 랩 선생 및 작사가, 프로듀서, 실용음악과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제이큐는 20일 SNS를 통해 ‘댄싱 킹 잘 듣고 계신가요? 저 역시 이 곡으로 받게 되는 저작권료 수입을 필리핀 빠야따쓰 아이들에게 기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부끄럽지만 작은 일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이 하는 뮤지션이 되겠습니다! ‘댄싱 킹 많은 사랑 부탁 드려요”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