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하나금융투자, 스피디 엑시트 ELS 등 총 6종 모집
입력 2016-09-21 10:30  | 수정 2016-09-22 10:38

하나금융투자는 빠른 청산이 가능한 스피디 엑시트 ELS 등 파생결합상품 총 6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6444회는 미국지수(S&P500)·홍콩지수(HSCEI)·유럽지수(유로스톡50)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연 4.00%의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마다 상환 기회가 있으며, 상환 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다만 1년 동안 조기상환이 안되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째 되는 날 연6.00%의 쿠폰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6446회는 일본지수(NIKKEI225)·HSCEI·유로스톡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연 6.30% 수익률을 추구하며 월지급식으로 쿠폰을지급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상환할 수 있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이상(1~2차)·85%이상(3~4차)·80%이상(5차)·65%이상(만기)이다. 녹인은 없다.

‘하나금융투자 ELS 6445회의 기초자산은 HSCEI·유로스톡50이다. 녹인 없이 연7.00%의 쿠폰을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있다. 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90% 이상(1~2차)·85% 이상(3~4차)·80% 이상(5차)·65% 이상(만기)이다.
한국지수(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 101% 보존형 ‘하나금융투자 ELB 556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6.20%(연4.13%)이다.
‘하나금융투자 DLS 1567회는 2가지 원유(WTI·BRENT)를 기초자산으로 연 7.00%를 추구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상환조건은 최초기준가격의 85%이상(1~2차)·80%이상(3차~만기)이며 녹인은 50%이다.
‘하나금융투자 DLB 575회는 원달러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13.60%(연 9.06%)이다.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92~117%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80%로 수익을 결정한다. 환율의 등락에 상관없이 양방향 모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모집은 각 20억원 한도다.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쿠폰은 확정된 수익이 아니며, 운용결과 또는 중도환매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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