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최종회차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연속 방송된 '몬스터' 49회, 50회는 각각 12.1%, 1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48회가 기록한 11.4%에 비해 0.7%P, 2.7%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몬스터'는 최종 50회에서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흡입력을 과시했다.
지난 3월 28일 7.3%의 시청률로 출발한 '몬스터'는 평균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터질 듯 터지지 않은 시청률이 다소 야속할 수도 있겠으나 어떤 외부적인 영향에도 무너지지 않은 시청률에 '콘크리트 시청률 드라마'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드라마 속에는 배신과 이합이 난무했지만 시청자들은 우직했다. '몬스터'는 부동의 지지층을 등에 업고 50부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10회는 19.6%,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0회는 6.2%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최종회차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연속 방송된 '몬스터' 49회, 50회는 각각 12.1%, 14.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된 48회가 기록한 11.4%에 비해 0.7%P, 2.7%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몬스터'는 최종 50회에서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흡입력을 과시했다.
지난 3월 28일 7.3%의 시청률로 출발한 '몬스터'는 평균 10%대 초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터질 듯 터지지 않은 시청률이 다소 야속할 수도 있겠으나 어떤 외부적인 영향에도 무너지지 않은 시청률에 '콘크리트 시청률 드라마'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드라마 속에는 배신과 이합이 난무했지만 시청자들은 우직했다. '몬스터'는 부동의 지지층을 등에 업고 50부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구르미 그린 달빛' 10회는 19.6%,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10회는 6.2%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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