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맑고 선선한 가을 서울 낮최고 26도…경주 여진 두차례 발생
입력 2016-09-21 08:10 
파란 가을 하늘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폭염이 끝나고 초가을 날씨를 보인 29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제일교회 노을빛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늘이 파랗다. 2016.8.29 xanad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수요일인 21일 전날에 이어 맑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수은주는 15.2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16.3도, 강릉 13.6도, 대전 13.3도, 광주 16.4도, 대구 13.4도 등으로 다소 쌀쌀하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각 지역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4도 등이다.
한편 이날 오전 0시 59분께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오전 3시 36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8km 지역에서 규모 2.9의 여진이 발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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