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대한통운, 라자다 그룹에 역직구 특송 전담
입력 2016-09-21 07:00  | 수정 2016-09-21 11:21
CJ대한통운이 라자다 그룹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하는 우리나라 제품을 전담해 국제특송하기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라자다그룹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을 아우르는 동남아시아 1위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여섯 개 나라의 소비자는 5억 6천만 명에 달합니다.
CJ대한통운은 라자다 그룹이 이미 한국 유명 브랜드와 중소 제조사 120여 곳에서 제품을 공급받기로 해 역직구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박근태 / CJ대한통운 대표
- "라자다 그룹과의 비즈니스 파트너 관계를 통해서 CJ대한통운이 동남아 지역의 B2C (기업대 소비자 간 거래) 시장에서 양사가 동반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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