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와 모두투어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모두투어리츠)가 오는 22일 유가증권 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고 거래소가 20일 밝혔다.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현지 2개 법인(LS-VINA, LSCV)의 상장을 위해 작년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로,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에 LS비나 케이블(LS-VINA)을 설립해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며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함께 급성장했다.
베트남 진출 첫해인 1996년 19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지난해 두 법인을 합쳐 49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LS전선아시아는 외국기업 지배지주회사(SPC) 제도를 이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이 국내에 상장하는 첫 사례다.
모두투어리츠는 2014년에 설립된 중저가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임대형 부동산투자회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여행사 모두투어의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 30억원에 영업이익 10억원을 올렸다.
국내에서 호텔리츠 상장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현지 2개 법인(LS-VINA, LSCV)의 상장을 위해 작년 5월 국내에 설립한 지주회사로, 베트남 전력 케이블 시장 점유율 3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LS전선은 1996년 베트남 북부 하이퐁시에 LS비나 케이블(LS-VINA)을 설립해 전력 케이블을 생산하며 베트남의 경제 성장과 함께 급성장했다.
베트남 진출 첫해인 1996년 19억원에 불과하던 매출이 지난해 두 법인을 합쳐 4900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LS전선아시아는 외국기업 지배지주회사(SPC) 제도를 이용해 국내 기업의 해외 현지법인이 국내에 상장하는 첫 사례다.
모두투어리츠는 2014년에 설립된 중저가 비즈니스호텔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임대형 부동산투자회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여행사 모두투어의 자회사다. 지난해 매출 30억원에 영업이익 10억원을 올렸다.
국내에서 호텔리츠 상장 역시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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