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가을철 건조해진 피부, 라놀린크림(양유 크림)으로 수분보습 걱정 NO
입력 2016-09-20 17:04 
- 라놀린 뷰티, 식물성 태반 단백질 함유한 라놀린 크림 새롭게 선보여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가면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 찾아왔다. 그러나 건조해질 피부 걱정에 마냥 반가워만 할 수는 없을 터. 자칫 방심했다가는 큰 일교차로 인해 피부의 유수분 균형이 깨져 칙칙하고 거칠해지기 쉽다. 갈라지고 들뜨는 건 그야말로 시간문제.

이럴 때 가장 먼저 신경을 써야 하는 부분은 보습이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특히 피부가 얇은 눈가와 입가 주위는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최근 뷰티업계에서 주목 하고 있는 자연친화성분인 ‘라놀린(lanolin)은 보습에 있어 최강자로 꼽힌다. 양모에서 추출한 성분인 라놀린은 피지선의 지방질을 정제한 것으로 ‘양유로도 불린다. 춥고 거친 환경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되는 물질로 바르는 즉시 피부에 흡수된다.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사람의 피지와 유사해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을 주지 않는다. 연고로도 활용될 정도로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치유 능력이 탁월하다. 라놀린 크림의 경우, 호주 여행객들이 반드시 사오는 여행 필수품으로 꼽히기도 한다.


라놀린 뷰티가 새롭게 선보이는 라놀린 화장품 크림은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 태반 단백질을 함유해 보습 효과를 한층 더 높였다. 이는 동물성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 식물의 배아 중앙에 위치한 식물성 태반은 어린 식물의 성장기 동안 충분한 영양분(단백질, 아미노산, 펩타이드 등)을 공급해주는 고농도의 영양분 저장 창고의 역할을 한다.

네이처스올코리아는 25년간 라놀린만을 연구해온 호주의 라놀린 뷰티 인터내셔널을 통해 직접 제품를 공급받아 판매한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제품의 경우, 라놀린 성분을 기존에 판매한 제품보다 한층 함량을 높였고 포장 용기를 고급스럽게 탈바꿈했다.

고농도의 단백질과 비타민 성분을 포함했으며 생크림처럼 부드럽고 촉촉한 라놀린 크림은 끈적거리지 않는 산뜻한 보습력을 자랑한다. 피부 장벽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주고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의 손실을 막아준다. 항산화 기능이 탁월한 비타민 E가 풍부해 탄력 있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 주며 영양과 윤기를 제공한다.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건성이나 악건성 피부에 효과적이다.

한편 라놀린 뷰티 크림은 현대백화점과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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