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20일 경북 안동시 용상동에서 ‘생명꿈나무돌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동 생명꿈나무돌봄센터는 생명보험재단이 지원하는 6번째 공간으로, 안동시 최초의 민간지원 다문화 아동돌봄센터다. 안동시 용성동의 경우 도청 소재지 이전으로 안동시내 다른 지역에 비해 인구 증가폭이 크고 다문화가정 밀집도가 높아 보육시설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
재단은 2011년부터 논산, 제천(화산·덕산), 파주, 하남 등 5개 지역에 생명꿈나무돌봄센터를 개설해 교재·교구부터 전담 보육교사까지 운영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 권석순 안동시 여성복지국장, 유석쟁 재단 전무 등이 참석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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