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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한국의맛축제⑰] 유기농을 요리하는, 권오진 셰프
입력 2016-09-20 16:41  | 수정 2016-09-20 16:41
##남산 ‘한국의 맛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한국 최고의 맛을 보여줄 대표 셰프들을 차례대로 소개합니다.

권오진 셰프는 항공 엔지니어를 꿈꾸며 일본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 곳에서 레스토랑 주방 보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한 셰프의 권유로 새로운 꿈을 꿨다. 바로 식재료 본연의 특성을 살린 건강한, 특색 있는 음식을 선보이는 셰프이다. 이후 일본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일본 긴자 프랑스 레스토랑, 그랜드 힐튼 호텔 등 여러 호텔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일했다.
그는 단순히 맛있게 요리하는 것뿐만 아니라 건강하면서 맛있게 요리한다. 각 재료의 기본적인 특징을 파악하는 것뿐만 아니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맛, 특징 그 외에도 조리 시 변하는 성질을 연구하여 재료 본연의 건강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이를 많은 사람과 공유하려 애쓴다. 실제로 전국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프랑스 요리 및 건강식 강연을 진행하고, 유기농 주말 농장을 운영하면서 직접 수확한 재료로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번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서는 간장을 이용한 오리엔탈 드레싱과 샐러드(3000원), 유기농 감자를 이용한 건강식 프레드 스프(5000원), 잡채 유부 불고기 스테이크(9000원)를 선보일 예정이다.

* 셰프 약력 및 경력
- 일본 가루이자와 프린스 호텔
- 일본 긴자 프랑스 레스토랑 chef
- 그랜드 힐튼 호텔 chef
- 혜전대학교, 우송대학, 대구 계명문화대, 안동과학대 등 겸임 교수 및 강의
- KBS, MBC, SBS, 채널 A 방송활동
- 에쎈 요리 잡지 등 여러 잡지 요리
- 전국 백화점 문화센터 프랑스 요리 및 건강 요리 강의
- 농업 기술센터 강의 등
- 유기농 주말 농장 운영 주말 농장에서 수확을 한 재료로 강의”

* 남산 ‘한국의 맛 축제 Taste of Korea" 소개
- 일 시 : 2016년 10월 6일~10일 (5일)
- 장 소 : 남산 한옥마을(충무로역 인근)
- 규 모 : 40개 업체 참여 (30명 셰프 포함)
- 주 최 : MBN 매일경제
- 후 원 :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 문 의 : 02-3463-5031~2
02-2000-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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