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싸이, 여명과 한 무대에 올라 ‘의기투합’” 中 보도
입력 2016-09-20 16:07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싸이가 중화권 인기 배우 여명과 한 무대에 섰다.

20일 다수 중국매체는 지난 18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싸이와 여명이 함께 무대에 섰다고 전했다.

보도에서는 여명, 싸이, 리샹(李湘), 오대유(吴大维), 천랍(茜拉)이 한 무대에 올랐다”라며 가수들이 의기투합해 열띤 무대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명과 싸이는 11살 차이에도 공통된 화제로 대화를 이어나갔다. 시간이 지체된다는 현장 관계자의 말에도 이들은 쉬지 않는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라며 여명이 싸이를 게스트로 초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보도에서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国家广播电影电视总局)이 한국 배우 뿐 아니라 콘텐츠 등에도 제한을 둔다는 이른바 한한령(限韩令)을 내놓아 영향을 피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싸이는 여명의 초대를 받아들였다”라고 덧붙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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