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투데이SNS] 고양이부터 기니피그까지…귀여운 반려동물 '무료분양' 꿀팁!
입력 2016-09-20 15:47 
사진=MBN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가 1천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반려 동물을 '무료로' 입양할 수 있는 방법들이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강아지 분양 사이트인 '도그짱'에는 '무료분양'에 대한 정보를 따로 볼 수 있어 원하는 강아지에 대한 외모, 가격, 조건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한 '종합유기견보호센터'에서는 유기동물 '무료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강아지는 물론 고양이까지 가족이 필요한 동물들의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분양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캣조아'에서도 고양이를 무료로 분양 받을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무료분양'을 선택하면 품종, 지역, 성별까지 원하는 고양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려동물을 무료로 분양하는 사이트도 있습니다. 무료분양 사이트인 '주세요닷컴'에서는 기니피그, 고슴도치, 앵무새 등 다양한 반려동물을 분양하고 있어 분양자의 사육장소와 생활패턴에 따라 알맞은 반려 동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분양할 때에는 분양자의 환경을 고려한 후에 동물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세요닷컴에서는 "반려견의 경우 단독주택과 아파트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은 치와와·푸들·요크셔테리어 등이고 실외에서 키우기 적합한 견종은 진돗개, 콜리, 셰퍼드 등"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집을 자주 비워 놓는 사람의 경우 강아지 보다는 고양이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강아지와 고양이를 키울 수 없는 아파트의 경우 고슴도치를 키우는 것이 선택요령"이라고 했습니다.

덧붙여 "반려동물의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기 위해 동물병원에서 만나 분양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단순히 예쁘다는 이유만으로 충동적인 분양을 하지 말 것"을 충고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한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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