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역보험공사, 터키 공영병원 사업에 1.4억 유로 수출 금융 지원
입력 2016-09-20 15:30  | 수정 2016-09-20 15:30
한국무역보험공사가 ‘터키 가지안텝 공영병원 건설 프로젝트에 총 1.4억 유로 규모의 해외사업 금융보험을 지원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터키 보건부가 공공 의료 인프라 개선 및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삼성물산이 참여합니다.

프로젝트 총 사업비는 6억 유로이며, 무역보험공사는 이 중 1.4억 유로에 대해 해외 사업 금융 보험을 지원합니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지원이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따른 후속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무역보험공사 김영학 사장은 무역 보험 기금 추경 편성 취지에 발맞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 및 우리 기업의 고위험 신흥시장 개척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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