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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가는 길` 김하늘 "결혼, 작품선택에 큰 영향 없었다"
입력 2016-09-20 14: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김하늘이 결혼과 작품 선택의 상관관계는 크게 없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극본 이숙연/연출 김철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공항가는 길은 김하늘의 4년 만의 안방 복귀작이자, 결혼 후 첫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이날 김하늘은 결혼이라는 게 작품 선택에서 크게 중요하지는 않았다”고 힘 줘 말했다.
김하늘은 자극적이고 트렌디한 작품들이 요즘 드라마 중 많은데 우리 드라마 대본을 보고 너무나 신선했고, 이런 역할을 만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이라 생각해 작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 멜로 드라마다.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출연한다. 21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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