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140자 제한 완화'…동영상콘텐츠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제칠까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트위터가 '게시물(트윗) 글자 수 140자 제한' 정책을 완화했습니다.
트위터대한민국은 20일 '사진과 동영상, 투표, 인용 트윗은 더 이상 140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완화로 트위터리안(트위터 이용자)들은 자신이 직접 쓴 텍스트 외에는 140자에 포함되지 않아 글자 수 제약을 덜 받으면서 사진·영상·링크 등 다른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글자 수 제한이 있었을 당시 트위터리안들은 이 정책을 비판하면서도 최대한 텍스트 길이를 줄이기 위해 '넘나 ~한 것' 같은 유행어를 남겼습니다.
트위터의 이번 변화는 최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동영상 기능을 강화하는 트렌드를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SNS 트렌드를 감지한 트위터는 지난 6월 사진·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스타트업도 사들인 바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트위터가 '게시물(트윗) 글자 수 140자 제한' 정책을 완화했습니다.
트위터대한민국은 20일 '사진과 동영상, 투표, 인용 트윗은 더 이상 140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정책 완화로 트위터리안(트위터 이용자)들은 자신이 직접 쓴 텍스트 외에는 140자에 포함되지 않아 글자 수 제약을 덜 받으면서 사진·영상·링크 등 다른 콘텐츠를 자유롭게 올릴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글자 수 제한이 있었을 당시 트위터리안들은 이 정책을 비판하면서도 최대한 텍스트 길이를 줄이기 위해 '넘나 ~한 것' 같은 유행어를 남겼습니다.
트위터의 이번 변화는 최근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동영상 기능을 강화하는 트렌드를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SNS 트렌드를 감지한 트위터는 지난 6월 사진·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스타트업도 사들인 바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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