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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 로코史 잇는다
입력 2016-09-20 11: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로코 장인 서인국이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다. 강아지 같은 귀여움을 장착하고 순진무구함으로 무장한 서인국이 21일 첫방송 되는 MBC 새 수목 드라마 '쇼핑왕 루이'로 여심 저격에 나선다. 첫방송에 앞서 서인국의 로코 설렘史를 짚어본다.
서인국의 첫 로코는 tvN '응답하라 1997'이다. 당시 서인국은 일명 '확인 키스'로 풋풋한 10대 감성을 자극하며 뭇 여심을 설레게 했다. 오랜 친구를 짝사랑하게 되며 느끼는 두근거림을 사실감 있게 표현해 윤제(서인국)의 마음에 공감을 일으키며 첫 로코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이어 서인국은 tvN 월화극을 로코로 물들인 작품 '고교처세왕'에서는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꿀케미'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상대배우 이하나와의 차진 로코 호흡은 물론, 귀여운 고등학생과 차가운 본부장으로 1인 2역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서인국은 '확인 키스'에 이은 '깁스 키스', '철봉 키스'등 달달한 명장면을 남기며 로코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 시작했다.
서인국의 로코라는 이유만으로도 설레는 작품 '쇼핑왕 루이'에서 서인국은 쇼핑밖에 모르는 재벌 3세에서 급작스런 사고 후 꽃거지로 전락하는 주인공 루이 역을 맡았다. 선 공개된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만으로도 설레게 하며 재벌 3세의 철없는 귀여움과 꽃거지가 된 후 세상 물정 모르는 순수한 매력은 모성애까지 자극했다. 이에 방영 전부터 강아지 같은 캐릭터로 보호본능을 일으키며 여심을 저격해 서인국의 새로운 로코에 기대와 설렘이 더해지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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