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송지은이 음원 순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송지은은 20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솔로로서 세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한 송지은은 새 앨범을 선보이는 자리는 늘 떨리고 설렌다. 신인 때같은 마음이 항상 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9월 중 다수의 가수들이 컴백하는 데 대해 송지은은 이제는 순위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내가 준비한 앨범을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팀이 많아질수록 한국 가요계가 발전하는 것이니까 그 자체가 좋은 일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아예 신경 안 쓴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내가 준비한 이 시간을 즐기려고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솔로 ‘송가수 송지은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게 펼쳐져있다. TS뮤직 소속 박수석 작곡가와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작곡한 심은지, 아이코닉 사운즈의 수장 김태성 작곡가, 힙합 레이블 AOMG의 프로듀서 차차말론 등이 곡자로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곳곳에 배치된 동화적인 요소들의 조합이 돋보인다.
2009년 4인조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이후 ‘미친거니, ‘희망고문 등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 솔로 앨범 ‘25(스물 다섯)에서는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패션으로도 주목받았다.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솔로 가수로 돌아온 송지은이 음원 순위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송지은은 20일 오전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바비돌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솔로로서 세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한 송지은은 새 앨범을 선보이는 자리는 늘 떨리고 설렌다. 신인 때같은 마음이 항상 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9월 중 다수의 가수들이 컴백하는 데 대해 송지은은 이제는 순위에 연연하는 것보다는 내가 준비한 앨범을 들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며 좋은 노래를 들려주는 팀이 많아질수록 한국 가요계가 발전하는 것이니까 그 자체가 좋은 일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아예 신경 안 쓴다면 거짓말이겠지만 내가 준비한 이 시간을 즐기려고 마인드 콘트롤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총 6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에는 솔로 ‘송가수 송지은의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게 펼쳐져있다. TS뮤직 소속 박수석 작곡가와 백아연의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를 작곡한 심은지, 아이코닉 사운즈의 수장 김태성 작곡가, 힙합 레이블 AOMG의 프로듀서 차차말론 등이 곡자로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바비돌은 어쿠스틱 기반의 유니크한 댄스곡으로 도도한 매력의 여자를 바비돌에 비유한 위트 있는 가사와 곳곳에 배치된 동화적인 요소들의 조합이 돋보인다.
2009년 4인조 걸그룹 시크릿으로 데뷔한 송지은은 이후 ‘미친거니, ‘희망고문 등 꾸준한 솔로 활동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굳혀왔다. 지난 솔로 앨범 ‘25(스물 다섯)에서는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패션으로도 주목받았다.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