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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만나’ 류현경, 알고 보니 혼밥의 고수?
입력 2016-09-20 11: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배우 류현경이 오늘(20일) 첫 방송 되는 올리브TV '8시에 만나'의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8시에 만나'는 탁재훈, 정진운 2명의 MC가 다양한 음식 취향을 가진 셀럽들을 저녁 8시 온라인으로 초대해 '혼밥(혼자 밥먹다)'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이야기를 원격 토크 형식으로 선보이는 1인 식탁 토크쇼이다. 류현경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여배우의 혼밥'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최근 개봉예정작인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와 지난 7월 막을 내린 연극 '올모스트 메인'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낸 그녀가 오랜만에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류현경은 이날 방송에서 어린 나이에 데뷔해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며 숨겨진 혼밥의 고수로서 자신만의 혼밥 스타일을 공개했을 뿐만 아니라 기사식당과 광화문 교보문고 지하의 음식점에서 자주 혼밥을 즐긴다며 평소 밝고 씩씩한 이미지의 여배우다운 일상 모습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제작진에 따르면 "여배우 같지 않은 소탈한 혼밥 일상을 공개했다."며 "털털한 성격의 반전 매력까지 선보이며 호감 여배우의 면모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류현경은 "새로운 경험의 혼밥이었다. 함께 출연한 정준하씨, 권혁수씨 덕분에 외롭지 않은 혼밥이었다. 특히 탁재훈씨의 입담에 웃음이 끊이질 않아서 밥 먹는 게 힘들 정도였다. 신선하면서도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해 기대감이 더욱 모아진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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