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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X엑소 ‘댄싱킹’, 대륙 홀렸다…중국 음원 차트 1위
입력 2016-09-20 11: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유재석과 엑소(EXO)가 대륙을 홀렸다.
유재석과 엑소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신곡 ‘Dancing King(댄싱 킹)이 국내를 넘어 중국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오후 8시 국내외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곡 ‘Dancing King은 중국 내 정식 유통 플랫폼이자 중국 대표 음악 사이트 중 하나인 알리뮤직 산하의 샤미뮤직 일간 종합 차트에서 19, 20일 이틀 연속 1위에 올라,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SM엔터테인먼트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의 32번째 곡인 ‘Dancing King은 흥겨운 분위기의 댄스 곡으로, 정열적인 삼바 리듬에 유재석과 엑소의 목소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음은 물론, 가사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춤추자는 내용을 담아, 신나는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더불어 ‘Dancing King의 화려한 무대는 엑소 태국 방콕 콘서트에서 최초로 선보여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17일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국내에도 공개되어 유재석과 엑소의 완벽한 호흡으로 안방 시청자들은 물론 음악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신곡의 음원 수익금 전액은 기부돼 의미 있는 곳에 쓰일 계획이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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