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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前멤버 한경 “10주년 무대 바랐지만 실현 불가능한 꿈”
입력 2016-09-20 10:37 
[MBN스타 김진선 기자]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이 슈퍼주니어 멤버로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19일 중국 다수 매체는 한경이 중국 ‘베이징 청년 주간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인용해 한경이 작년, 슈퍼주니어 10주년을 맞아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려고 했다고 보도했다.

한경은 작년 슈퍼주니어 데뷔 10주년이라 가능하다면 멤버들과 무대에 오르려고 했다”라며 팬들을 향한 기념적인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 당시 한국에 가서, 이특과 통화를 했는데, 다양한 이유로 무대에 오를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퍼주니어가 함께 만드는 무대는 실현 불가능한 꿈이 되고 말았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경은 2009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계약 무효 소송을 내고 슈퍼주니어 탈퇴를 선언한 뒤, 중국에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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