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식 교육부 장관, 또 지진 난 경주 피해 학교 점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잇따른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경주를 방문해 피해 학교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29일 오전 경주여고를 방문해 지진피해 시설물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여고는 지난 12일 지진으로 복도와 화장실, 계단 내벽이 갈라지고 화장실 타일이 떨어졌습니다. 13일 임시휴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총리의 현장 방문은 예정에 없던 것으로, 전날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뒤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정밀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날 지진으로 인한 추가 학교 피해는 파악 중이나 아직은 접수된 것이 없다"면서 "12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학교의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등교 시간 전 미리 학교 안전을 점검하라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잇따른 지진으로 피해를 본 경북 경주를 방문해 피해 학교 현장점검에 나섭니다.
교육부는 이 부총리가 29일 오전 경주여고를 방문해 지진피해 시설물을 확인하고 복구 진행 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여고는 지난 12일 지진으로 복도와 화장실, 계단 내벽이 갈라지고 화장실 타일이 떨어졌습니다. 13일 임시휴업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 부총리의 현장 방문은 예정에 없던 것으로, 전날 규모 4.5의 지진이 발생한 뒤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민관합동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정밀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날 지진으로 인한 추가 학교 피해는 파악 중이나 아직은 접수된 것이 없다"면서 "12일 지진으로 피해를 본 학교의 추가 피해가 있을 수 있는 만큼 등교 시간 전 미리 학교 안전을 점검하라고 각 학교에 안내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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