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신수지가 손연재와 끌어안고 대성통곡한 사연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는 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수지에게 올림픽에서 손연재 선수가 4위한 걸 더 안타까워했다고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수지는 눈물이 많이 났는데, 안타까운 마음보다는 대견한 마음에 울었다”며 제가 선수일 때만 해도 세계 장벽이 너무 높아 10위권 안에 드는 게 불가능했었는데, 그 장벽을 허물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감동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해설 끝내고 기다리다 연재를 만났는데 ‘연재야!, ‘언니!하며 아무 말도 안 하고 껴안고 계속 울었다”며 말은 하지 않아도 ‘너 정말 고생했다, ‘언니도 고생 했어요하는 마음이 전해졌다”고 말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조재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늘(20일) 밤 8시 55분 방송.
shiny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수지가 손연재와 끌어안고 대성통곡한 사연을 고백했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 대 100에는 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가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신수지에게 올림픽에서 손연재 선수가 4위한 걸 더 안타까워했다고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수지는 눈물이 많이 났는데, 안타까운 마음보다는 대견한 마음에 울었다”며 제가 선수일 때만 해도 세계 장벽이 너무 높아 10위권 안에 드는 게 불가능했었는데, 그 장벽을 허물고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모습이 너무 감동스러웠다”고 답했다.
이어 해설 끝내고 기다리다 연재를 만났는데 ‘연재야!, ‘언니!하며 아무 말도 안 하고 껴안고 계속 울었다”며 말은 하지 않아도 ‘너 정말 고생했다, ‘언니도 고생 했어요하는 마음이 전해졌다”고 말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배우 조재현이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오늘(20일) 밤 8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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