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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한류진단] “황치열, ‘아빠 어디가4’ 촬영...‘한한령 영향 無’”
입력 2016-09-20 09:37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황치열이 중국 예능프로그램 ‘아빠어디가4를 촬영했다.

20일 다수 중국매체는 황치열이 ‘아빠 어디가4 촬영에 합류했다”라면서 누리꾼들은 ‘한한령 (限韩令)의 영향은 없다라고 목소리를 높인다”라고 보도했다.

황치열의 소속사는 황치열을 예비 아빠로 설정해 진행했다. 지난 추석 연휴 때 2박3일 동안 촬영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16일 중국 다수 매체는 황치열이 출연한 중국 저장(浙江) 위성방송 ‘도전자연맹(挑战者联盟)에서 황치열의 출연 부분이 편집, 모자이크 됐다”라며 황치열의 이 같은 모습은 팬들에 의해 공개됐다. 황치열의 옆모습이나, 뒷모습 등을 발견한 팬들은 웨이보에 사진을 올렸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결정과 관련, 중국 방송의 심의를 규제하는 중국 국가신문출판광전총국(国家广播电影电视总局·이하 광전총국)이 한국 연예인들의 출연에 제약을 둔다는 한한령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고, 한류에 대한 영향이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 황치열의 중국 내 활발한 활동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눈길을 모은다.

한편 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를 통해 중국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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