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샤이니 민호, ‘혼술남녀’에서 키 괴롭히는 날라리로 카메오 출연
입력 2016-09-20 09:02 
샤이니 민호가 키가 출연 중인 ‘혼술남녀에 카메오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는 기범(키 분)과 샤이니 멤버 민호(최민호 분)의 과거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 기범은 아이돌그룹 샤이니 멤버가 된 민호의 고등학교 동창이었다. 고등학교 시절 민호는 기범에게 춤을 시키는가 하면 빵을 사오라며 기범을 괴롭혔다.

하지만 현실에서 민호는 착한 이미지를 지닌 아이돌로 유명해졌고 이에 분노한 기범은 기사 댓글에 민호에 대한 글을 남겼다.

기범의 댓글을 본 샤이니의 팬들은 기범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심지어 찾아와 기범을 포박하고 글까지 지우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브라운관 첫 데뷔를 한 키를 위해 ‘혼술남녀 깜짝 출연을 하며 의리를 과시한 민호는 능글맞은 날라리 연기를 펼쳐 시선을 모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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