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29)이 부상 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한다.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어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다저스타디움 홈팀 더그아웃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하루 뒤 브랜든 맥카시와 함께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 맥카시는 5이닝 75구, 류현진은 25개의 공을 던진다.
이는 지난 7월 복귀전 이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자리다. 류현진은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치른 뒤 후반기 첫 등판을 예고했지만, 불펜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이 발생해 투구를 중단했다. 현재는 팔꿈치 건염을 이유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다.
류현진은 지난달부터 투구 훈련을 재개했고, 최근에는 롱토스와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뒤늦은 재활에 나섰다. 시즌 중 복귀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이브 로버츠 LA다저스 감독은 20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어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다저스타디움 홈팀 더그아웃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하루 뒤 브랜든 맥카시와 함께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다. 맥카시는 5이닝 75구, 류현진은 25개의 공을 던진다.
이는 지난 7월 복귀전 이후 처음으로 타자를 상대하는 자리다. 류현진은 7월 8일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를 치른 뒤 후반기 첫 등판을 예고했지만, 불펜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이 발생해 투구를 중단했다. 현재는 팔꿈치 건염을 이유로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다.
류현진은 지난달부터 투구 훈련을 재개했고, 최근에는 롱토스와 불펜 투구를 소화하며 뒤늦은 재활에 나섰다. 시즌 중 복귀 여부는 아직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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