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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이덕화, 정치적 이득 위해 정보석 아닌 강지환 ‘선택’
입력 2016-09-20 00:45 
이덕화가 정치적 이득을 위해 정보석을 버리고 강지환을 선택했다.

1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황재만(이덕화 분)이 강기탄(강지환 분)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재만은 강기탄을 만나고자 했다. 변일재(정보석 분)의 잇따른 실수 때문에 결국 그를 내치기로 한 것. 강기탄은 황재만과의 대화를 이용해 변일재를 자극하려 했다. 염 부장을 변일재에게 보내 황재만이 강기탄과 만나 변일재 변호사를 버리려 한다”고 말하고는 두 사람의 대화내용을 도청기를 통해 듣게 해주겠다”고 귀띔했다.



이는 모두 변일재를 자극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변일재는 염 부장이 설치해놓은 도청기를 통해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듣게 됐다. 강기탄은 일부러 들으라는 듯이 황재만에게 나중에 제 도움으로 대통령이 되신다면 나중에 꼭 저희 부모님의 사고에 대해 조사해주셔야 한다”고 조건을 걸었다. 황재만은 강기탄의 조건을 받아들여 거래 성사가 됐음을 알렸다.

이를 들은 변일재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황재만 비리자료를 이용할 때라면서 이를 갈았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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