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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흙의 아들 조세호, 꽃길 걷게 될까 ‘궁금’
입력 2016-09-19 21: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흙길 전문' 조세호가 역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19일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자칭 '흙놀이패'를 맡고 있는 조세호가 꽃길을 걷는 모습이 공개된다.
조세호는 지난 방송에서 흙길 팀에 홀로 남아 폐가에서 외롭게 잠을 청했다. 그는 다음날 아침에도 콩국수로 홀로 끼니를 때우며 '흙놀이패'를 이어갔다.
역전의 의지를 불태운 조세호는 여행 둘째날 남해전통시장에서 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터지는 입담과 춤 실력을 자랑했다. 최고 득표에는 실패했지만 서장훈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꽃길 팀에 입성했다.
그는 유병재, 게스트 홍진영과 함께 꽃길 팀이 돼 럭셔리 리조트에서 남해 대표 생선 5종 회를 즐겼으며 프라이빗 풀에서 물놀이를 하며 흙길에서 고생한 기억을 씻어냈다.
하지만 출연진에게는 마지막 밤을 건 운명투표가 남았다. '흙의 아들' 조세호가 투표에서 선전해 계속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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