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상수도 요금 인상…누리꾼 누진제부터 4대강까지, 천차만별 의견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4.8% 오를 예정입니다.
이에 광역상수도나 댐용수 등을 공급받은 지방자치단체가 각 가정에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수돗물값도 약 1.07%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자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23일 자로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역상수도 요금 상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몇몇 누리꾼들은 "물 값은 솔직히 너무 싸다. 물 값은 올리고 전기세를 내려라. (char****)", "원가보다 낮지 않은가? (gods****)" 등의 요금 상승의 이유는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상당수의 누리꾼들은 "작년 재작년 합쳐서 내가 사는 곳은 거의 10% 오른 거 같았는데 또 오른다고? (skyl****)", "4대강으로 생긴 부채 국민들한테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 (haow****)" 등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상수도 요금과 관련해 전기 요금을 꼬집는 의견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원가보다 낮은 상수도 가격은 (이해한다) 올릴 거면 전기가격을 낮추자 (rlae****)", "누진세는 어쩌려는 거야? 그거부터 해결해야지 (nada****)" 등이 많은 댓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이 4.8% 오를 예정입니다.
이에 광역상수도나 댐용수 등을 공급받은 지방자치단체가 각 가정에 공급하는 지방상수도 수돗물값도 약 1.07%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자체와 산업단지에 공급하는 광역상수도와 댐용수 요금을 23일 자로 4.8% 인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 광역상수도 요금 상승 소식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몇몇 누리꾼들은 "물 값은 솔직히 너무 싸다. 물 값은 올리고 전기세를 내려라. (char****)", "원가보다 낮지 않은가? (gods****)" 등의 요금 상승의 이유는 이해한다는 반응을 보인 반면 상당수의 누리꾼들은 "작년 재작년 합쳐서 내가 사는 곳은 거의 10% 오른 거 같았는데 또 오른다고? (skyl****)", "4대강으로 생긴 부채 국민들한테 전가하는 것이 아니냐 (haow****)" 등 예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 상수도 요금과 관련해 전기 요금을 꼬집는 의견도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원가보다 낮은 상수도 가격은 (이해한다) 올릴 거면 전기가격을 낮추자 (rlae****)", "누진세는 어쩌려는 거야? 그거부터 해결해야지 (nada****)" 등이 많은 댓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