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곤 투모로우’, 10·20 男女에서 40·50대 중장년까지 ‘호평’
입력 2016-09-19 18:44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곤 투모로우(연출 이지나, 작곡 최종윤)가 순항을 예고했다.

‘곤 투모로우는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프리뷰 공연을 통해 관객과 평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공연을 보러 온 10·20대 남녀 관객은 물론, 창작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40·50대 중장년층에게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

김수로 프로젝트 19탄 ‘곤 투모로우는 한국의 셰익스피어라 불리는 극작가 겸 연출가 오태석의 원작 '도라지'를 이지나 연출만의 색으로 각색한 작품. 고종 재위 당시 역사적인 사건을 모티브로 하지만,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컨템포러리 형식의 ‘역사 느와르 뮤지컬로 전 연령층 관객들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 ‘곤 투모로우는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 중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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