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아수라’ 흥행? 자부할 만한 영화 확실” [화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정우성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정우성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부산국제영화제 특별판 커버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화보 촬영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우성은 오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아수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우성은 영화 ‘아수라에서 평소의 신사다운 모습과는 다른 악인의 모습을 연기한다. 이전에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등에서 정우성과 호흡을 맞춘 ‘아수라의 감독 김성수는 그의 캐릭터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역시 정우성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정우성의 연기를 칭찬했다.
정우성은 이번 인터뷰에서 흥행을 예측할 순 없지만 영화사에서 분명히 동료나 후배 배우들에게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구나‘라며 파이팅을 줄 수 있는 영화라는 것만큼은 자부한다”라고 ‘아수라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정우성은 ‘아수라의 주연 배우들과 함께 9월13일 ‘제 41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분에 초청되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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