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올 가을 주목할 여배우로 거론됐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올 가을 모두가 주목할 네 명의 여배우(Four Actresses Everyone Will Be Talking About This Fall)로 ‘러빙의 루스 네가, ‘아메리칸 허니의 사샤 레인, ‘모아나의 아우이 크라발호와 함께 김태리를 꼽았다.
김태리는 첫 주연작 ‘아가씨가 지난 5월 열린 칸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영화 ‘올드보이를 흥행시킨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서 타이틀 롤인 숙희 역을 맡은 배우”라며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 신예로 박 감독에게 오디션을 봤던 15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캐스팅됐다”고 소개했다.
김태리는 대학 시절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지루했다”며 정식 수업 외에 활동이 더 재밌었고, 연기자가 되는 것이 내 꿈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미국 뉴욕타임스는 14일(현지시간) ‘올 가을 모두가 주목할 네 명의 여배우(Four Actresses Everyone Will Be Talking About This Fall)로 ‘러빙의 루스 네가, ‘아메리칸 허니의 사샤 레인, ‘모아나의 아우이 크라발호와 함께 김태리를 꼽았다.
김태리는 첫 주연작 ‘아가씨가 지난 5월 열린 칸국제영화제의 초청을 받으며 주목 받았다.
뉴욕타임스는 그를 영화 ‘올드보이를 흥행시킨 박찬욱 감독의 신작 아가씨에서 타이틀 롤인 숙희 역을 맡은 배우”라며 연기 경험이 거의 없는 신예로 박 감독에게 오디션을 봤던 1500명의 경쟁자를 제치고 캐스팅됐다”고 소개했다.
김태리는 대학 시절 신문방송학을 전공했지만 지루했다”며 정식 수업 외에 활동이 더 재밌었고, 연기자가 되는 것이 내 꿈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