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밴드 잔나비가 부른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의 두 번째 OST '웃어도 될까요'가 오는 19일 정오 발매된다.
'웃어도 될까요'는 노량진 고시생 및 직장인들의 애달픈 삶을 흥겨운 리듬 위에 잔나비만의 해학적인 가사로 풀어낸 드라마의 타이틀 곡으로 매회 시작과 끝에 등장하고 있다.
'어여쁜 거짓말들 알아도 모른척, 덩실덩실 춤을 출거야' '안정적인 직장을 팔아요, 그대의 젊음과 공평히 바꿉시다' 등의 가사가 담긴 곡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받았다.
잔나비의 보컬과 재기발랄한 사운드, 독창적인 기타 연주는 극에 즐거운 힘을 불어넣고 있다.
tvN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술'하는 노량진 강사와 공시생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다. 매주 월·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in999@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