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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쇼360’ 탁재훈 “신정환 컴백? 그런 날 왔으면 좋겠다”
입력 2016-09-19 11: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의 컴백 관련 질문에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CGV에서 MBC에브리원 ‘스타쇼360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찬욱PD를 비롯해 탁재훈, 이특(슈퍼주니어), 이용진, 양세찬, 김소혜(I.O.I)가 참석했다.
이날 탁재훈은 현재 자숙 중인 신정환이 ‘스타쇼360에 출연할 가능성이 있냐는 질문에 왜 어려운 짐을 저한테 지게 하시는지”라며 어려워했다. 이어 탁재훈은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신정환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뒤 오랜 기간 자숙 중이다. 최근 신정환의 복귀설이 흘러나오면서 함께 컨cb리꼬꼬로 활동한 탁재훈에게 그의 복귀에 대한 질문을 건넨 것.

‘스타쇼360은 스타가 직접 토크, 공연, 드라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디서도 쉽게 하지 않았던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하는 스타 단독 버라이어티 쇼다. 호스트가 되는 스타의 무대 위 모습부터 무대 뒤 모습가지 360도 다각도로 스타를 파헤쳐 본다.
MC에는 악마의 입담 탁재훈과 에능돌의 대표주자 이특이 호흡을 맞춘다. 고정 패널로 개그맨 이용진, 양세찬, 김소혜가 출연한다. ‘스타쇼360의 첫 회 게스트로는 엑소(EXO)가 9인 완전체로 전격 출연한다. 오늘(19일) 밤 11시 10분 MBC에브리원, MBC뮤직, MBC드라마넷 동시 첫 방송.
shinye@mk.co.kr/사진=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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