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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 유해진 “전혜빈과 키스신, 초면인데 미안하고 감사했다”
입력 2016-09-19 11:23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유해진이 전혜빈과의 키스신을 언급했다.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는 영화 ‘럭키 제작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유해진, 이준 그리고 연출을 맡은 이계벽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해진은 전혜빈과의 키스신에 대해 초면이었는데 미안하고 감사하다. 웃으면서 혜빈 씨가 너무 잘 받아줬다. 사실 초면인데 그렇게 잘 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왜냐면 낯설기 때문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근데 깜짝 놀랐다. 키스신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전혜빈에게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를 표현했다.

한편 ‘럭키는 성공률 100%, 완벽한 카리스마의 킬러가 목욕탕 키(Key) 때문에 무명배우로 운명이 바뀌면서 펼쳐지는 초특급 반전 코미디다. 오는 10월13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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