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 일정이 마무리 되면서 이번주 10개팀이 잔여경기 소화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주 주목해야 할 부분은 두산의 정규리그 우승 확정이다.
두산은 19일 현재 88승 1무 46패(승률 0.657)로 2위 NC와 게임 차가 10.5나 나는 독보적인 선두다. 두산은 정규리그를 9경기만 남겨놓은 상태다.
이중 3승만 해도 2위 NC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두산은 이번 주 잠실에서 20일 삼성전, 22일 케이티와 홈경기, 이어 장소를 옮겨 대구에서 23일 삼성과 원정 등 3경기를 치른다.
2위인 NC가 패하면 두산의 ‘매직넘버가 하나 줄어든다.
두산 선수단은 경기가 없는 21일 잠실 NC-LG전을 시청하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할 가능성도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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