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카드,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6-09-19 10:05 

신한카드는 체크카드이면서도 마일리지 혜택과 해외 현금인출 혜택을 강화한 ‘신한카드 YOLO Triplus(신한카드 트리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트리플러스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형 등 2종으로 발급된다.
이 카드는 먼저 해외 온라인 여행사(Hotels.com / Expedia / agoda / airbnb / HOSTEL WORLD)와 국내외 스타벅스 이용금액에 대해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각각 2500원당, 3000원당 1마일리지를 제공한다.
만약 전월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각각 2500원당, 3000원당당 2마일리지씩 2배를 적립해 준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는 전월 20만원 이상 사용했을 경우 2500원당, 3000원당 1마일리지를 적립한다.(해외 온라인 여행사, 스타벅스 특별적립과 중복 적립 안됨)
신한카드 트리플러스는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드는 비용도 아낄 수 있다.
원래 인출 건당 3달러와 인출 금액의 1%가 이용수수료로 부과되지만, 전월 이용금액에 관계 없이 3달러는 캐시백 되고, 전월 이용금액 20만원 이상이면 1%도 캐시백 된다.
마스타카드(MasterCard) 로고가 부착된 ATM 이용 시 서비스가 제공되고, 3달러와 1% 캐시백 합산 월 1만원 한도다. 이 카드는 체크카드이기 때문에 연회비는 면제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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