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지나가 자리 화창한 날씨와 서늘해진 기운이 남았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해상에서는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태풍 말라카스이 지나가면서 연일 계속되던 늦더위가 이번 주에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으며,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필수이다.
오늘(19일) 서울의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시작했으며, 한낮에는 27도까지 올르지만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지만 제주와 남해안은 일본 큐슈 쪽으로 북상 중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치겠다.
20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15~16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시가 계속된다.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된다.
이번주 전국 날씨는 대체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고 보기는 이르다. 기상학적 가을의 정의는 일평균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데 이 기준에는 아직 모자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가을 날씨는 이르면 9월 말이나 10월 초나 돼야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해상에서는 16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태풍 말라카스이 지나가면서 연일 계속되던 늦더위가 이번 주에는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으며,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체온 조절이 필수이다.
오늘(19일) 서울의 기온은 18도 안팎으로 시작했으며, 한낮에는 27도까지 올르지만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다.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겠지만 제주와 남해안은 일본 큐슈 쪽으로 북상 중인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치겠다.
20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15~16도 안팎으로 떨어지면서 쌀쌀한 날시가 계속된다. 일교차도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는 본격적인 환절기가 시작된다.
이번주 전국 날씨는 대체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됐다고 보기는 이르다. 기상학적 가을의 정의는 일평균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져야 하는데 이 기준에는 아직 모자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가을 날씨는 이르면 9월 말이나 10월 초나 돼야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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