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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사생활 침해 피해 이어 사진 조작까지…피해 ‘심각’
입력 2016-09-19 09:30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고마츠 나나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이들의 열애 증거로 알려진 사진 중 일부가 조작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의 열애설이 수면 위로 들어난 것은 지난 18일 지드래곤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이 유출되면서였다.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이 해킹됨에 따라 사진들이 온라인상에 공개됐고, 이는 빠르게 퍼져나갔다. 사생활 침해 논란이 심각한 가운데 유출된 사진 중 조작된 사진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더욱 파문이 일고 있다.

문제의 사진은 두 사람이 침대에 함께 누워 손을 마주 잡은 사진이다. 한 온라인게시판에는 ‘지드래곤 고마츠 나나 침대 사진은 합성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의 조작과정을 설명했다.

글에 따르면 원본은 ‘bru***이라는 아이디를 쓰는 일반인 인스타그램의 사진이다. 사진 속 남자의 손을 지드래곤으로 차각하게끔 스마일 문신과 코멘트를 조작한 것이다.

한편 지드래곤과 고마츠 나나는 한 화보촬영을 통해 만난 바 있고 한 일본매체에서 열애설을 보도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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