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클럽서 만난 여성 약먹이고 성폭행
입력 2008-01-07 14:15  | 수정 2008-01-07 14:15
서울 서초경찰서는 클럽에서 만난 여성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뒤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을 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장모(21.공익요원)ㆍ함모(21.무직)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공범 A씨 등 2명을 조사 중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새벽 1시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모 클럽에서 A(25.여)씨 등 여성 2명에게 접근해 함께 술을 마시다 속칭 '물뽕(GHB)'을 마시게 해 정신을 잃게 한 뒤 인근 모텔로 데려가 차례로 성폭행하고 명품 핸드백과 휴대전화, 현금 4만원을 훔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국내외 여성 4명을 성폭행하고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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