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유엔총회 앞서 리커창 中총리와 면담
입력 2016-09-19 07:41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 만나 양국 간 현안과 북한 핵개발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미 백악관이 18일 발표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과 리 총리가 미중관계 강화를 위한 조치들를 비롯한 양자 간 현안은 물론, 북한의 도발을 포함한 (동아시아) 지역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과 리 총리를 비롯한 세계 각국 지도자와 대표단들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속속 방문할 예정이다.
중국의 리 총리가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