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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문 감독 `문선재, 분명히 맞았는데` [MK포토]
입력 2016-09-17 17:1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7일 잠실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LG 양상문 감독이 9회말 무사 1루에서 문선재가 공에 몸을 맞았다고 항의하며 합의판정을 요청하고 있다.
LG는 봉중근이 선발로 나서 74개의 공을 던지며 4⅔이닝 6피안타 2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차우찬이 선발로 나서 116개의 공을 던지며 7⅓이닝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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