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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배트도 날려버려!` [MK포토]
입력 2016-09-17 15:0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17일 잠실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삼성 이지영이 4회초 무사에서 배트가 부러지며 타격하고 있다.
최근 2연승을 기록중인 LG는 봉중근이 선발로 나섰으며 반면 삼성은 차우찬이 선발로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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