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삼시세끼 어촌편3’ 윤균상이 원한 예능은?…“‘닥터스’ 꽃청춘”
입력 2016-09-17 14:34 
‘삼시세끼 어촌편3에 막내로 합류한 윤균상이 과거 나영석 PD의 작품의 팬이라 밝힌 바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 고창편 말미에는 ‘삼시세끼 어촌편3의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이서진에 에릭과 윤균상을 소개하며 다 함께 어촌으로 떠날 것이란 이야기를 했다.

이날 윤균상은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으나 ‘귀차니즘을 보이는 이서진, 에릭에 당황했다. 그런 막내 윤균상을 보며 이서진과 에릭은 네가 모든 일을 다 하면 우린 좋아할 거야”라며 압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균상은 과거 나영석 PD로부터 ‘주목하고 있는 배우라고 언급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윤균상은 MBN스타와의 과거 인터뷰에서 정말 감사했고 또 영광이었다. 나영석 PD는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의 최고이지 않느냐. 그런데 그런 감독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더라”고 말했다.

그는 어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느냔 질문에는 특별히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닥터스 촬영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고 현장에 또래도 많아서, 이 사람들과 함께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면 재미있겠다고 생각은 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윤균상과 이서진, 에릭이 출연하는 ‘삼시세끼 어촌편3은 오는 14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